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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1주차 실습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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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선희 작성일 14-10-13 03:18 조회 39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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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습기관을 알아보던 중 햇빛노인복지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전지식이 깊지 않은 상태에서 실습을 한다는 것에 걱정도 많았고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인터넷 강의로 배우고 있기 때문에 기대와 설렘반으로 시작하며 뗀 한 걸음이 기대이상의 많은 배움을 가져다 준 한 주였습니다.

첫째날 소장님의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면서 실습생의 자기소개와 기관 소개를 들으면서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였고 다른 곳보다 여러가지 경험을 할 수 있을거란 생각에 기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저는 B조에 배정되어 먼저 주간보호센터에서 실습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가본 곳이라 서툴러서 요양보호사선생님을 힘들게 하지나 않을까 조심스럽기도하고 어르신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걱정과 달리 진심으로 다가갈려고 노력하고 손을 잡아드렸더니 내마음을 아신다는 듯이 웃음으로 답 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감사했습니다.

  또 어제 손을 잡아주시면서 얘기도 하고 웃어 주시던 어르신들이 보이지 않으면 어디가 많이 편찮으신지 걱정도 되고 기다리게 되고 ...안부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요양보호사 선생님, 자원봉사자 선생님, 노노-케어 선생님...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손길을 보면서 많이 배우게 되었고 , 가족같이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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