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실습을 마치고~~ > 실습생이야기

실습기관을 선택하고 실습을 기다리면서 '어떤일들이 주어질까?'라는 생각들을 막연하게 했습니다.

실습당일 다양한 연령과 성별의 10명의 실습생을 마주 대할때 열정이 느껴져 더욱 긴장됐던 하루였습니다. 햇빛노인복지센터의 15일 동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전반을 경험할 수 실습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이론으로만 배웠던 실습생들에게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하여 직접 경험한 것 처럼 느낄 수 있게 강의를 해주셨고, 담당 선생님들 또한 실습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일주일 동안 실습에 임하면서 대상자들을 만나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차츰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눔'에 대하여 강의를 듣고 나니 우리가 가진 사회적관계에서는 나도 모르게 주는 만큼 받을려고 했다면 실습중에는 의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나눔이 실천되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반갑게 인사하기, 웃는 얼굴로 마주하기등 아주 사소한 것의 실천이 삶의 질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들수 있는지 느낄 수 있었던 1주일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