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첫 주 소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민하 작성일 14-07-21 21:13 조회 441회 댓글 0건본문
안녕하십니까, 영남신학대학교 4학년 재학중인 24세 손민하라고 합니다.
노인에 대한 구체적인 사전 지식에 대한 이해 없이 그저 노인이 좋아서 기관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습을 진행하면서 먼저 앞서서 노인에 대한 복지 서비스와 개입 방법,
그리고 현장성을 사회 복지 현장 선생님들을 통해 경험하며 괜스레 가슴이 설레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와 닿았던 경험을 말씀 드리자면,
처음 마음은 그저 어르신(노인)들을 더 좋아하고 더 사랑하면 된다는 생각이었는데,
저의 생각이 바뀌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저보다 더 사랑하시면 더 사랑하셨지 실제로 현장에 계신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더 크고 깊다는 것을 알게된 계기가 있었는데, 그 계기는 클라이언트(노인)에 대한 사례에 대한 사정 방법이었습니다.
클라이언트(노인)의 사례에 대한 작은 부분에 대해서
무심코 넘어갈 부분도, 가차없이 진행할 수도 있는 부분에서도, 어르신(노인)들을 먼저 생각하시고
어르신의 입장에서 개입의 방법이나 강도나 빈도의 차별성과 특수성에 차별을 두어야 한다는 말씀과 실제로 현장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적용되어져 사정되어지는 장면을 보면서 노인에 대한 여느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는 도전 되었습니다.
앞으로 노인에 대한 작은 부분도 섬세하게 관찰하고 반응하고 싶습니다.
부끄럽지 않도록 관찰, 해석, 적용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