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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실습1주차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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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호 작성일 14-07-01 07:22 조회 41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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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첫 실습이 시작한이후 벌써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천천히 지나간것 같기도하고 빠르게 지나간것 같기도 하다. 주위 친구들이 소개해준곳이라 무슨일을하고 3주동안 어떻게 돌아가는지 듣고 왔기때문에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임할수있었다.
햇빛노인복지센터에서 한 활동들은 두가지로 나눠지는데 첫번째 저소독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과 치매노인분들을 주간동안 안전하게 데리고 있는 주간보호센터에서 같이 어울리는 활동이다.
도시락 배달은 한번밖에 나가지 못하였지만 20곳이상을 돌면서 어르신댁들을 자세히 둘러보았다.  도착했을때 대부분 혼자 방안에 계셨고 원룸에 사시는분들도 계셨지만 1m도 안되는 문을 열고 들어가야지 조금만한 단칸방에 사시는 어르신분들도 계셨다. 도시락을 받으시면서 아이구 잘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를 몇번이나 외치시는 어르신들을보고  우리가 드리는 이 조금한 도움이 어르신분들이 느끼기에는 큰 도움으로 받아들이고계셨다. 그리고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치매어르신분들하고 3일정도 같이 보내면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되는 활동을 하였다. 그러면서 조금씩 어르신들을 알아가는 과정을 가졌고 이제는 어르신 얼굴만 봐도 어르신 이름을 말할정도로 어르신들과 친밀한 관계를 가졌다. 그리고 명찰에 적힌 내이름을 부르시면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하실때 내가 더 어르신들에게 더 감사한 기분이들었다. 1주차에 아직까지는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나머지 2주차를 더 잘 할수있는 기본적인 과정을 배운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2주차에는 1주차보다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 줄수 있는 실습생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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