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실습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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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다정 작성일 14-04-13 18:25 조회 451회 댓글 0건본문
1주차 처음 실습을 하면서 주어진 것을 수행 하느라 돌아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2주차를 마치며 어느정도 수행할 수 있는 능력도 생기고 수동적 이고 뻣뻣했던 자세에서 능동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자세가 된 듯 합니다.
매일 아침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피드백을 받으며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 것인지, 실습을 하며 어떤 것을 배우고 느끼는지에 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실수 했었던건 없었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던 2주차 였습니다.
이 시간이 없었더라면 의미없이 흘려보낼 수 있었던 시간들을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주어진 업무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에 대해 실습하는 과정에서 주의 깊게 살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간보호서비스 실습을 하면서도 그냥 기관에 가서 실습 할때보다도 실장님께서 교육해주신 뒤 실습을 하니 어르신들에 대해서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2주차 실습을 마치며, 처음의 긴장되고 불안함 보다는 오늘도 어르신을 뵙고, 밝게 웃으며 따뜻하게 인사를 나눌 수 있다는 기쁨에 남은 시간들이 많이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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