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의 실습을 마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황준규 작성일 14-04-16 20:38 조회 413회 댓글 0건본문
설레고 긴장 됐던 1주차였다면, 2주차는 어느새 긴장감이 사라지고 설레는 한 주가 아니였나 되돌아봅니다. 짧지않은 기간동안 몸에 익어 알아서, 찾아서 하게되었고 실습한다기 보다는 나의 직장이다. 내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박혀 힘든지도 모르고 보냈던 한 주 였습니다.
재가어르신들 안부확인 전화, 도시락배달, 무료급식, 달성공원 무료급식(토요나눔마당), 주간보호어르신들과의 다양한 프로그램등을 거치며, 각각의 업무들을 함에있어 사회복지라로써 어떤일을 하는 것이고, 또 어떠한 것들이 우선시 되는지에 대해서 배워도 보고 궁금한 것은 피드백도 받아 가면서 매우 뜻깊은 일주일은 보낸것 같아 제 마음이 가볍고, 뿌듯합니다.
업무보시느라 바쁘실텐데 항상 웃으시면서 궁금한 점에 대해 설명과 피드백을 해주시고, 조금이라도 더 자신의 지식을 알려주고자 질문을 원하시던 선생님들, 매일매일 오전교육도 빠지지 않으시고 다양한 교육들로 모자란 지식을 쌓아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아직 제가 경험한 것들이 비록 빙산의 일각 이란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업무의 흐름과 나아갈 방향등이 제시되어 진것 같아서 기쁩니다.
이런 마음 가지고 한주를 마무리 하며, 다가오는 마지막 주를 기다려 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