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을 마무리 하면서. > 실습생이야기

길지도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실습과정이 끝났습니다.

기대없이 임했던 실습이였는데 1주 , 2 주 의 과정을 거치고 마지막 3주째 과정을 마무리 하면서

너무나도 많은 것 들을 배우고, 가슴에 새기고 오는거 같아 마음이 가벼웠습니다.

매주, 매일 행해졌던 오전교육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 그리고 전날 체험한 실습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면서 하루하루에 대해 의미를 부여 하게 되었고,

도시락 배달, 무료급식, 안부확인전화, 주간보호센터 체험, 프로그램 진행등을 하면서

서비스가 행해지는 방법과 절차등에 대해서 알수 있었고, 공부와 강의를 통해서 배웠던점을 몸소  체험을 하며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어서 보람되었습니다.

소장님 이하 모든 선생님들께서 성심성의껏 지도해 주시고 , 의문점에 대한 갈증도 해소 시켜주셔서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되었고 , 감사했습니다.

막연하게 사회복지사라는 꿈을 꾸고 그를 위해 공부를 시작한 나에게 이번 실습은 사회복지사라는 길에 대해 참 의미를 알게 해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3주간의 실습동안 정말 행복했고, 뿌듯했고, 감사했습니다.

어쩌면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그런 시간을 가지게 해준 소중한 실습이였습니다 .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