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실습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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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지희 작성일 14-03-23 15:17 조회 506회 댓글 1건본문
벌써 실습 2주차를 마치고 이렇게 실습후기를 적게 되었습니다.
1주차때는 날씨도 꽤나 쌀쌀했는데 2주차에 접어드니 어느 덧 봄이 되었습니다.
실습 2주차에 접어드니 도시락 배달(대명조)의 어르신 댁과 어르신 얼굴도 어느 정도 익혔고
희망의 집 급식봉사와 관련해서도 우물쭈물하던 1주전과는 달리 어느정도도 익숙해졌습니다.
그리고 주간보호 어르신들과 얼굴을 익혀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 조금은 유대감을 쌓은 거 같아서 기분이 참 좋아지는 하루하루였습니다.
실습 1주차와 다른 경험을 한 것은 복지투어와 토요나눔마당을 경험해 보았다는 것입니다.
복지투어를 통해 평소에는 아니 어쩌면 당장은 알 수 없었을 수도 있는 다양한 기관과 하시는 일,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서 알 수 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실습을 다니면서 사회복지에서도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고, 다양한 일과 제도들을 알아야 이것도 이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토요나눔마당에서는 처음엔 맡은 일이나 몸을 움직이는 것만 제 일이라고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사회복지사가 직접되었다는 생각하에 어떠한 것을 개선해야하는지,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항상 사회복지사가 되었다는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식 또한 중요하지만 현장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지식과 현장을 잘 융합함도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아직은 지식도 현장경험도 부족하지만 노력을 통해서 양쪽을 절충해가며 하나하나 채워가야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선생님의 말씀대로 입장과 관점은 참 중요하지요.
또한 개인이 가진 가치에 따라 실천은 달라질수도 있어요
본인이 스스로 어떤 가치를 우선시 하는 사람인지를
한번 점검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