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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2주차 실습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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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옥경 작성일 14-03-24 12:43 조회 498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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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성큼 다가와서인지 실습후기 쓰는 것도 잊고 있었네요~ 2주차는 1주차에 비해 다양한 실습과정을 통해 지루할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복지투어를 통해서 나눔에 대한 것이 어떤 것이며 자원봉사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며 나눔이라는 것이 금전으로 주어야만 나눔이 된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뼈속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었던 자원봉사의 대한 부담감을 한꺼번에 훅 날려주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복지투어 현장을 방문하며 여러분야의 기관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어린이 중년 노년의 대한 기관을 다 참석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장애어린이집에서 "엄마 나를 왜 장애인으로 낳으셨어요?" 라는 교육선생님의 말씀은 정말 가슴 아픈 이야기이며 좀더 관심을 기울려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들었답니다.

토요나눔마당을 통해서 여러 봉사단체들이 많음을 알 수 있었으며 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단체도 많이 있음을 보고 내 자신이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너무 많은 봉사자들이 참석하여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며 우왕좌왕하게 되어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였답니다. 나중에 실습을 마치고 희망의 집 담당실장님으로부터 토요나눔마당에 대해 많이 알리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계속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만이 자원봉사가 아니라 조금한 일이라도 하고 봉사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자원봉사의 큰의미가 있다고 말씀을 듣고는 이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원봉사하러 왔다가 할일이 없어 서로 친구끼리 이야기하고 커피를 마신다면 자원봉사에 대한 생각이 흐려지지않을까하는 생각이 조금조금 들기도 하였습니다.  저의 조금한 개인적인 생각이랍니다.

새로운 체험을 많이한 2주차 실습을 마치며 남은 시간까지 주어진 실습에 대해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 작성일

자원봉사와 복지활동에의 참여라는 부분이 모르는 이들에게는 큰 미개척분야라는 것을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아셨다면? 과연 내가 그문제를 해소해야 하는 사회복지사로서 어떤 것들을 동원가능하고 실행가능한지도 한번 제언을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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