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3주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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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지희 작성일 14-03-29 17:55 조회 490회 댓글 1건본문
3주간의 실습을 어떻게 지내야 될지 막막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3주간의 실습을 모두 마치고 이렇게 마지막 실습소감문을 적고 있습니다.
3주간의 시간에는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했던 시간이였습니다.
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던 '노인'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나와 우리 가족의 문제로 생각을 해보았던 시간이였고,
노인문제가 절대 먼 미래만의 이야기는 아니겠다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하였습니다.
3주간 서투른것 투성이였고, 깊이 있게 알 수는 없었지만, 단 한가지 얻은 것을 골라야한다면
사회복지를 뒤늦게나마 공부하고 시작한 것에 정말 옳은 선택이였다라는 마음입니다.
이 직업은 저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고 제가 공부를 더 하고 싶다는 마음, 앞으로 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것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만들었습니다.
3주동안 제가 느낀 것을 전부 나열하여 적을 순 없지만 많은 것을 얻어가는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3주동안 부족한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신 소장님 그리고 여러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과 요양보호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좋은 느낌과 인상을 가지고 뭔가 새로이 해볼수 있는 자신감을 찾은
시간이었다는 것은 기쁜 일인것 같습니다.
현재 경험한 것이 복지현장의 일부분일뿐이지만
더 이어지는 기회를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좀더
넓고 깊게 해나가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