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실습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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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주 작성일 14-03-30 21:06 조회 478회 댓글 1건본문
실습을 시작하며 한주 한주가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은데
화창한 봄날 마지막 3주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3주차에는 개별 단위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요양보호사 선생님의 피드백을 통해 좀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을 계획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 막상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하다 보니
처음에 마음먹은 것처럼 이끌어 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명의 어르신 앞에서 작은 프로그램이지만 처음으로 계획하고
실제로 진행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저에게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실습 3주차는 사회복지사의 다양한 역할과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이
나의 성격과 적성에 맞는지에 대해서 고민했던 한주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3주 동안 가능하면 많은 것을 보고 배우려고 노력했지만
지나고 보니 미처 챙기지 못했던 점과 부족했던 점도 많은 것 같습니다.
많은 가르침 주시고 따뚯하게 맞아주셨던 소장님, 사회복지사 선생님,
요양보호사 선생님, 어르신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실습이라는 과정을 통해 이론에 대한 현장적용도 살펴보고
자신의 적성과 관심분야를 가려보는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120시간이라는 과정이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한번 돌아볼 기회는 충분히 제공했다 여겨집니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