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3주차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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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은혜 작성일 14-03-02 22:12 조회 535회 댓글 0건본문
어느덧 3주가 지나고 실습이 끝났습니다. 마지막 주는 특별히 시간이 더 잘 간것 같아요.
이제 제법 도시락 배달 코스도 외우고 어르신들 얼굴도 익혔는데~ 실습을 끝내야 한다니 많이
아쉬웠습니다.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라 자원봉사를 할 수 없어서 죄송한 마음도 드네요.
경로 급식 배식 할 때에도 처음에는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라 시키는 일만 했었지만 이제는 스스로
찾아서 일을 하는 변화된 저의 모습을 보면서 대견하다고 느꼈습니다.
또 이번 주에는 지난 주에 이어 복지 투어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다양한 복지기관을 투어하면서 노인복지분야 이외의 분야들을 접할 수 있어서 느낌이 새로웠고, 기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조금이나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 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사회복지사 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졌고, 저 또한 배워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끝으로 실습 마지막 날에는 주간보호센터에서 실습생 프로그램을 진행 하게 되었는데, 기획부터 시작하여 준비 할 것이 간단해 보이지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면서, 어르신들이 잘 따라올 수 있도록 기획과 지도를 하는 것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짧은 3주 동안 많은 경험을 하였고, 실습 지도도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햇빛 노인 복지센터의 다른 선생님 분들과 요양선생님들도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어려움 없이 실습을 마무리 하게되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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