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3주를 마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아람 작성일 13-12-02 11:14 조회 578회 댓글 1건본문
3주간 살아있는 생동감 넘치는 지식을 배웠습니다.
역시 현장 경험은 무시하지 못했고 요양사 선생님들의 연륜과 노련함에 감탄했습니다.
막상 실습이 끝나니 후련하기 보단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만 가득합니다.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제 생각과 달리 실수도 많이 했습니다. 이제야 어르신들한테 좀 더 잘해줄 수도 있을거 같고 한번 더 실습가면 잘할 수 있을거 같은데 어르신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던 매일 아침이 이제 찾아오지 않아 마음이 공허합니다.
사회복지사의 마음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파악하지 못한 점이 앞으로 제가 더욱 공부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복지에 대한 사명감을 일깨우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부족했던 점, 좋았던 점 모두 기억하여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때 배운 지식을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언제나 공부하고 노력하는 사회복지사가 되도록 노력 해야겠습니다.
무사히 실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아람선생님.
실습막내같지 않게 노련하게.. 느긋하게..
3주간 잘 임해주어서 우리도 오히려 감사해요
생동감있는 지식들이 선생님이 만나는 장(場)이 어디든
펄떡거리며 살아나길 바래요~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