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1주차 소감문 - 정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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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진이 작성일 21-02-08 00:21 조회 183회 댓글 0건본문
긴장과 설렘을 안고 시작한 실습이 벌써 1주차가 되었습니다.
실습 첫 날부터 현장으로 가게 되어 많이 당황했습니다. 고장난 로봇처럼 행동 했는데 먼저 실습하고 계셨던 실습생 분들이 많이 도와주고 알려주셔서 무사히 1주차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1주동안 오전에는 식사배달사업을 하였고 오후에는 설 선물 배달, 교육, 행정 업무를 했습니다.
1주차에는 노인지원사업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실습을 시작하기 전에는 노인복지서비스 = 방문요양 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교육을 들으며 어르신들의 등급과 경제적 상황에 따라 재가노인돌봄서비스, 맞춤돌봄서비스, 방문요양으로 분류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처음 도시락 배달을 했을 때는 어르신들의 집 위치를 외우고, 다음 배달에 늦지 않게 가기 위해 도시락을 전달하는데만 급급했습니다. 하지만 어르신들께서는 매번 따뜻한 말과 함께 배웅도 해주시고, 선물도 주셔서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스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르신들의 따뜻함을 느끼게 되어서 너무 좋았고 배달도 익숙해지니 업무가 재밌어 졌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에는 어르신들께 좀 더 진심을 다해서 다가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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