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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실습소감문(한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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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 작성일 21-08-01 20:39 조회 15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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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대구지역에 거리두기 3단계로 방역이 강화되어 어르신들이 센터에 방문하여 실시하는 프로그램이 중단되었다. 2주간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의 안부가 염려되어 이번 주에는 주 업무가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전화 너머 들리는 목소리에서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조금은 가늠할 수 있었다. 오후 4시에 통화한 어르신은 입맛이 없어서 물만 드시고 온종일 굶고 계시고 밥을 먹는 것도 귀찮다고 하셨다. 대부분 어르신은 입맛이 없어도 억지로 드신다고 하신다.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잘 챙겨 드셔야 하는데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염려된다. 스스로 의지를 내어야 하지만 어르신들께는 의욕이 없으신 것 같다. 정서적으로 힘이 되는 사업이 필요하다.

  나는 노화를 어떻게 받아드리고 관리해야 할지를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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