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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갈수록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복지 시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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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상화 작성일 13-10-13 20:53 조회 570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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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습 2주일째를 넘겼다. 복지에 대한 문외한이었던 나는 지금 뭔가 손에 잡힐듯한 개념들이 내 마음 한
 
구석에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것만 같다.
 
 특히 느낀 소감으로는 사회복지기관들 모두의  요소 마다에 복지에 대한 열정들이 용광로 처럼  불타 오
 
르고 있었으며 또한  복지에 대한 일을 하고 계신분들의 눈동자도 햇빛처럼 빛을 발하고 있어 보였으며
 
음지에서 살아 나가시는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모습에서 내마음 뿌듯하기 그지 없었다.
 
 
특히 주간보호센타에서 일하시는 곽은희 여혜정, 도정미 선생님을 비롯한 같이일하시는 분들의 노고는
 
정말 대단한 것이었으며 어찌 친부모인들 저렇게 잘 하실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느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리고 복지 투어에 나서던 그날은 무척 마음이 설레이었는데 남구복지관 2층 강의실의 장윤영 실장님
 
께서 행복온도계 측정을 하고 난뒤 함께하는 마음재단의 하는일과 동영상을 시청 하였다.
 
 장윤정 실장님께서 나눔가치사전 집단 실행에 체험학습을 하면서 어찌 이런 곳에서 저렇게나 능숙하게
 
강의를 잘하시 분이 계실까? 할 정도로 능숙한 강의 솜씨에 모두가 놀랐다.
 
 
 유리어린이집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모두!  정말 고맙게 생각 되었었습니다.
 
불쌍하리만치 가엾은 어린 아이들을  껴 안고, 먹이고,입히고,누이고 하는 모습을 보고 눈시울이 뜨거워
 
졌다.  이분들이 바로 진실한 선생님이시구나 하는 마음과 함께......
 
정말 고맙다는 인사가 절로 나왔다. 모두가 하늘나라 천사라고 생각되어졌다.
 
 
대구 자활센타센타와  남구 다문화가족센타의 활기찬 모습들은 우리 복지사회를 더욱 빛나게 하고 모두
 
가 열심히 일하고 계신 모습을 보고 훌륭하심을 느꼈으며, 이분들이야 말로 이 나라의 복지를 위해 더욱
 
발전되게 하시고 빛나게 하리라고 생각하니 믿음이 간다.
 
 
 공부하고 또 보면 볼수록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복지 기관들을 보니 언제 이나라가 복지에 대해 이렇게
 
발전 하였는가가 새삼 놀라와 졌으며  나 또 한 힘이 닿는데로 노력을 해야 되겠다고 느껴 졌다.     끝.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 작성일

다양한 분야마다 나름의 전문성과 고유성들로
열정을 가지고 사업을 전개하는 현장을 보셨을 것입니다.
사회복지가 아닌 현장들도 역시 그 나름의 열정들이 있는 것 처럼
복지기관들은 복지기관들 나름대로의 모습이 있고
그것을 보고 계시는 중이시지요
남은 시간이 많지 않지만, 실습이후에도 쭈욱 귀한 인연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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