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실습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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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양희 작성일 13-10-18 04:25 조회 611회 댓글 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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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이 시대의 로멘티스트..공주님..
사랑받으며 살아오신 분의 그 좋은 기운으로
주변에 분명 사랑을 늘 아낌없이 베푸는 분이라 믿어의심치 않으며
실습기간동안 잘 적응하시고, 잘 마무리 하셔서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수고많으셨고, 가끔 소식 전해주시기를!
최상화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양희선생님!
제법 날씨가 쌀살해 졌군요. 건강하시죠?
선생님의 글을 읽어보고 마음이 뭉클 해 집니다.
선생님께서는 용모도 단정 하실뿐 아니라 모든것이 박식하시고 남보다 의욕 또한 대단한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남을 존중하며 사랑 하실줄도 아시는 그러한 분이 였다는 것을 저는 잘 압니다.
처음 김선생님께서 어느 한 난간에 계실때, 저같이 나이많고 우둔한 사람도 할려고 하니 같이 참고 공부 해 보자고 한 것이 정말 한고개 두개를 넘어 그야말로 아름다운 모습을 서로 느껴가며 어느때는 웃기도 하고 어느때는 그리고 울기도 한 그야말로 오색 무지개 같은 한 외따른 사회의 경험을 하여 새로운 인생사를 맛보시지 않으셨나요? 저도 죽마고우처럼 선생님이 계셨기에 더 큰 힘과 버팀목이 되어 실습을 아주 즐겁게 잘 마쳤다는 사실도 지금에야 고백 해 봅니다.
무엇을 하라면 그저 나이탓만 하고 뒷짐만 지고 할일없이 어정쩡 거리며 대접을 받을려고만 하는 현제의 어른들의 권위의식의 사고는 저도 무척 싫어 했기 때문에 복지라는 공부도 하게 되었답니다. 그러던 차에 선생님의 모습을 보았기에 존경심이 더욱 가게 되었지요.
선생님 우리 지금이라도 20대의 젊은 나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살아 가 봅시다. 사는게 뭐 별거 있나요? 보람되게 살면 되는 것지요.
김양희선생님! 그간 제가 너무 많은 신세를 졌습니다. 너무 고맙게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세요. 그리고 오래오래 사세요. 좋은 일 있으시면 연락좀 주시구요.
자꾸 날씨 차가우니 꼭 몸건강 신경 쓰세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