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2주차를 마치고 > 실습생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 BOOK MARK
  • 오늘
    490
    전체
    157,867
  • LOGIN
  • HOME

실습생이야기

실습 2주차를 마치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종윤 작성일 13-11-04 00:07 조회 547회 댓글 1건

본문

어제로써 2주차 실습이 끝났다. 1주차와는 달리 이번주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특히, 이번주는 여러모로 많은 경험을 해 본 한주였던 것 같다.
주간보호 어르신들의 두류공원 야외 나들이 동행에서는 그동안 실내에서만 생활해오던 어르신들 모두가 즐겁게 단풍을 구경을 즐기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비록 치매 어르신이지만 그들의 욕구도 일반인과 다름이 없다는 걸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며,
주말에는 달성공원으로 가서 무료 급식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매주 토요일 달성공원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한다고 하였으며, 그 횟수가 무려 887회라 한다..
급식을 위해 후원하는 단체와 자원 봉사팀들을 보며 나 자신 그동안 간혹 실시하였던 후원과 자원봉사가 지극히 형식적이었던 것 같아 부끄러움을 금치 못하였다.
목요일 오후 프린스 호텔에서 개최한 " 향기 담은 하루찻집" 행사 참여을 통해 '함께하는 마음' 재단의 규모와 지역사회복지에 가지는 관심과 참여정도를 느낄수 있었다.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주위와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살 수 있는 나 자신을 정말 생각해 보게한 한 주였던 것 같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 작성일

지역사회복지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행사들이 있습니다.
함께하는마음재단이 실행하는 이러한 프로그램외에
어떤 아이디어들이 더 있을수 있을런지도 한번 생각해보는 3주차가 되었으면 합니다.
3주차도 많은 경험들을 통해 잘 마무리 하시기를 기대합니다.

Copyright © sunlife.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