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1주차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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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현 작성일 13-10-06 20:23 조회 573회 댓글 1건본문
실습 첫날, 혹시나 늦지나 않을까 걱정하며 실습기관으로 일찍 나섰습니다. 다행이 늦지는 않았으나 벌써 다른 실습생들이 도착하였는걸 보며, '이분들과 3주간 실습을 같이 하겠구나...'라며 생각 하였습니다. 서로의 나이와 이름 등 간단한 소개를 하고 앞으로 실습과정과 기관에 대한 소개를 받은 후 걱정반 설렘반으로 실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 생각한것 보다 어려운 일은 없었으나 주간보호센터로 가기 전 드라마나를 통하여 가지고 있던 저의 치매어르신에 대한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권재근 팀장님의 강의를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습 전 치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통해 치매 어르신을 모시는 보호자 분들의 어려움에 대하여 알고 갔으나 강의를 듣고 나서 보호자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주간보호센터와 같은 어르신들을 위한 기관과 보호자 분들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노인에 대한 이해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나는 어떻게 늙어야 하는가?' '과연 나는 저 분들처럼 멋지게 늙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주간 보호센터에 계시는 어르신들의 이름을 외우고 그 분들의 사연을 듣고는 어르신들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실습첫날은 늦지 않았지만
그 이후로...늦는 것은? ㅋㅋㅋㅋ
업무집중력이 상당히 높은 이지현선생님
남은 기간도 집중력을 발휘하여 잘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