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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실습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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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정미 작성일 13-08-30 02:55 조회 687회 댓글 1건

본문

일단 실습을 마치며 소감문을 써야하는데 소장님의 안부가 먼저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실습했을 때에 체험 보다는 소장님의 모습이 아른거립니다(늦은 밤이라 그런지요...)
 
사실은 지난번 전화주셨을 때에도 잠결에 받아 지인인 줄 알고 받았는데
 
소장님의 그 쩌렁하신 목소리에 잠이 확 깼습니다^^;
 
늘 파워가 있고 아우라를 겸비한 소장님
 
이제 실습을 마친 소감문을 적겠습니다 
 
저는 실습 프로그램 가운데서 독거어르신들의 소망들,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의 건강,
 
희망의 급식소를 찾아주시는 어르신들의 한끼의 행복, 도시락배달 속의 정겨운 나눔들이
 
소소한 일들인 것 같지만 어르신분들의 전부인것 같기도 하여 한편으로는 마음이 씁쓸하였습니다
 
사회복지의 몫으로 남겨져있는 것들이 사회복지사의 틀 안에서만 남겨지는 것이 아닌
 
사회 전체에서 함께 이루어 나가는 인간복지가 되길 바라며
 
사회복지사 또한 함께 복지 사회를 살아나가며 대우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댓글목록

라혜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혜영 작성일

류정미 선생님의 나에 대한 사랑이 이렇게 깊은줄(?) 몰랐네요 ㅋㅋㅋ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어찌 귀하게 여기지 않을수 있을까요?
이제는 사회복지실습생에서 남구지역주민으로 돌아가신
세분의 아주머니(?) 모두 햇빛에 든든한 지원인력이 되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언제든 열려있으니 햇빛에 자주 놀러오시고요!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오늘 깜짝 연출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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