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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제 1주차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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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상화 작성일 13-10-05 22:56 조회 615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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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가슴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햇빛노인복지센터에 덜어섰다.
 실습 선생님들의 소개가 끝나고 라혜영 실습지도자선생님의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간단하나마 조금 이해를 하게 되었다.
 점심시간이 되어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체험을  갔었다.
 도시락을 배달해 드리는 분들이 모두 젊은 분들로서 봉사활동을 한다고 하셔서 먼저 고마움이 앞섰다
 도시락을 받아든 독거노인들은 대부분 고마움에 인사를 연거푸 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흐뭇하였는데 몇분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인사를 제대로 않고 당연히 받아야 되는 것 처럼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약간 서글프기 까지 하였다. 
 오후에는 대부분 주간보호센터 노인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 하였고, 노인도구체험, 간식준비, 실내 무료급식 참여, 학습보조, 치매어르신과 대화, 집가지 배웅,등을 하였는데 정말 많이도 배웠다.
 1주차 마지막날에는 달성공원에서 무료급식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 또한 새로웠고 내가 봉사를 한다는데 매우 뿌듯한 긍지를 느끼기도 하였다.
 1주차 실습을 통해느낀점은 지금껏 치매 노인들에 대한 너무나 단편적인 생각이었다는 것을 자성하게 되었으며, 이 얼마나 편협적인 지식이었던가 하는 반성도 했다.  또한 이들을  보호하고   교육하고. 치매어르신들을 이해하고 존경하며 바로 옆에서 친 부모님같이 돌보시는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과 함께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고생 많으신것 같았으며 그래서 고맙고 존경스럽기까지 하였다.  
 가끔씩 가슴이 뭉클하게 느껴 질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
 또한 복지에 대한 일을 하시는 라혜영관장님 이하 모든 분들이 그야말로 좋지못한 환경에서 열심히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든든해 졌으며, 마음이 훈훈하고 흐뭇하게도 느껴 졌습니다.
 정말 이나라가 이렇게 잘 살고, 노인들에 대한 대접이 풍성해 졌다는 사실도 이 실습장에 와서야 처음으로 몸소 알게되었습니다.
아무튼 남은 기간까지 좀더 알고 더 공부하여, 보람된 실습이 되도록 해야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적어 봅니다.   끝.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 작성일

노인복지현장의 다양한 체험꺼리를 통해
많은 것들을 담아가시는 2주차, 3주차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실하게 잘 참석하시어, 두루 모범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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