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실습한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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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미영 작성일 13-08-13 06:33 조회 688회 댓글 1건본문
처음 라혜영소장님께서 실습신청 면접 후 "햇빛 이야기"책자를 주셨다. 책자를 보면서 노인분들 대상으로 하는 센터이구나 생각을 했다. 일주일 지난 지금은 책자를 다시 펼쳐 보았을 때 한페이지의 글귀와 사진들은 낯선 것들이 아닌 나의 일부분의 일상 생활이 되었다. 책자에 나오는 메니큐어 바른 어르신의 손이 누구의 손인지 알 수 있다.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의 어르신들의 집단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사진을 보면 나도 멋진 집단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어르신들께 기쁨 시간이 되어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 재가노인우애방문, 재가노인도시락배달 실습을 하므로써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따뜻함 미소가 있었다. 예상외로 독거노인분들이 의외로 많았고 고령화시대를 실감 할 수 있었다.
재가노인도시락배달서비스를 하는 이유는 단지 한끼의 식사를 해결 함 속에 어르신께서 하루 밤 사이에 '안녕히 주무셨는지?'안부 인사와 편찮으신 곳은 없으신지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것도 내 포 되어 있었다.
길을 가다가도 할머니, 할아버지를 뵈면 여러가지 생각들이 스쳐지나간다. 자원봉사 의미의 깊이를 조금씩 알아가고, 나눔 행복을 알 수 있는 소중한 한 주 였다.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마음재단의 슬로건인 "당신이 기쁘니, 나도 기쁩니다." 의 글귀가 내 머릿 속에 계속 떠오르면서 행복해 진다.
나도 모르게 입가에 "하 하" 미소가 머금는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원래 행복한 분인데, 실습을 통해 더 행복해지시는 것 같아
보는 저도 기분이 좋네요.
늘 적극적이고 걸림이 없는 긍정적인 성격이 최대장점인것 같습니다.
또한 소식지의 매니큐어 바른 손이 어느 어르신인지 발견하시는
센스도 대단하고요(제가 한번 찍어놨다가 활용한 사진인데.)
남은 시간도 멋진 활약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