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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2주차 실습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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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선호 작성일 13-08-19 18:53 조회 682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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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을 시작한지도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바쁘고 정신없이 지나갔던 1주차와는 달리 2주차 실습은 경로당 우애방문이나 희망의 집에서 급식봉사나 자기 성격검사 MBTI등 프로그램 하나 하나를  경험하면서 조금이나마 제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고 주위를 둘러볼수 있는 시야를 가질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은 밥심으로 산다고 하죠.. 밥심에 대해서만 생각했지 밥값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못했었는데 갈수록 밥값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1주였던 것 같습니다.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과 같이 만들기나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어느새 그분들이 치매어르신이라는 거리감보다는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시간도 가질수 있어서 좀 더 유익한 시간들을 보낼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말에 일을 하면서 하는 실습이라 8월은 아직 하루도 쉬지 못해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만은 참 여유로웠고 행복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사회복지사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또한 그자리에 대한 책임감 또한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1주였습니다. 
특히 오늘은 실습생 프로그램으로 팔찌 만들기를 하면서 어르신들께서 너무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더더 좋았습니다.
마지막 남은 실습기간동안  더욱더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고 담아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 작성일

일주일 중 마음편하게 쉬는 날이 하루도 없이
참 몸은 피곤한 한주이신데도
내색없이 ... 대단한 내공이십니다.
남은 시간 잘 마무리 하시고
유익함이 날로 쌓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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