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노인복지센터

실습 1주차

작성자 손정식 작성일 13-09-07 15:48 조회 711회 댓글 1건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실습을 시작한 손정식입니다. 처음으로 지대방에 글을 남겨 보는군요.

실습에 임하는 첫 주라서, 긴장 반 설렘 반으로 햇빛노인복지센터를 찾았는데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소장님과 여러 직원분들과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또, 동기 실습생 여러분들과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처음엔 다들 어색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알아가게 되어서 기쁩니다.

좋은 가르침을 많이 해 주셨지만, 사회복지현장 내에 있는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내부인들과 상대적으로 외부에 위치하고 있는 복지서비스의 이용자 간의 괴리가 있다는 소장님의 설명에 크게 수긍했던 거 같습니다.

또한, 실습에 임할 때 ‘만약 내가 실재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사라면’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한다면, 실습기관에도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실습생에게도 보다 효과적인 실습이 가능하다는 말씀도 해주셨는데,

사실 아직은 감조차 오지 않네요.

하지만 하루하루, 그리고 차근차근 실습하다보면 좋은 아이디어들도 떠오를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그럼 또 만나요~

목록 글쓰기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 작성일 13-09-10 08:34

1주차라 해봐도 몇일 못해보신 가운데서도
나름의 의미를 찾으시려는 모습이 좋습니다.
꼼꼼하게 빈틈없이 쓰여진 일지 속에서
선생님이 집중하고 계시고 성실히 참여하고 계심을 엿보기도 하고요..
남은기간동안 실습의 본의미들을 잘 충족시켜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