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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2주차 실습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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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은희 작성일 13-07-30 23:10 조회 621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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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을 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차가 지나가고 3주차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간 만큼 이제는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이번 2주차때는 주로 어르신댁에  방문을 많이 한 거 같습니다
우애 방문을 하러 나갔을 때는 어르신이 두 손을 잡으시면서 이곳까지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다는 말씀에 나도 모르게 마음이 찡하면서 방문하기를 정말 잘했다고 느꼈습니다. 
마치 우리를 손자 손녀 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모습이 우리 친할머니를 보는 것 마냥 기쁘고 좋았습니다.  또 생신이신 어르신 댁에 찾아가 축하를 하러 갔을 때에도
어르신께서 여기 햇빛 노인복지센터가 이렇게 매번 날 챙겨준다며 고마워 하실 때에는 우리 센터 문구 그대로 어르신들의 정겨운 이웃 이라는 타이틀이 전혀 어색하지 않고,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마지막 남은 한주도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 작성일

우애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에 대해 공감하고 잘 경청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기특하기도 합니다.
반복되다보면 매너리즘에 빠질수 있는 현장사회복지사에게
오히려 실습생들의 그러한 초심이 다시 자극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적절하게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고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자원을 매개하는 역할에 대한 균형적 역할또한
배우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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