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실습을 마치고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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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인 작성일 13-08-12 20:14 조회 674회 댓글 1건본문
8월 5일에 실습을 처음 시작함에 벌써 1주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전공도 사회복지도 아니라 실습하기 전에 어떻게 할지 걱정이 들었는데 짜여진 실습계획을 접해보니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주간보호센터라는 곳을 방문하여 치매어르신을 뵙고 간단히 인사드렸는데 저희들을 환하게 맞이해주셔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치매어르신의 인식이 조금 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시설을 이용함으로써 가족은 낮에 맡은바 역활을 할 수 있고 또한 어르신들은 체계적인 케어를 받으므로 건강하게 생활함에 지역에 없어서는 안되는 시설이라고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금요일은 나눔복지 투어를 했는데 많은 복지시설과 하는일 등을 알 수 있었고 진정한 나눔이란 봉사를 함에 자신만 행복한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봉사를 하면 당연히 받는 사람은 행복하다고만 생각했지 어떻게 받아들이실지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수업을 통해 새롭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체험, 우애방문과 복지에 대한 수업 등 책으로만 보고 배웠는데 현장에서 직접 체험도 하고 몰랐던 사실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한주 가 되었습니다.
부쩍 더워진 날씨에 모두들 수고 많으셨고요 남은 기간도 동료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배워나가겠습니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실습과정이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접목시켜 가는 과정이지요
물론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고 하지만
접목하는 이의 안목과 실천기술에서 또한 다르게 구현되는것 같기도 합니다.
재가노인복지현장에서는 어떤 이론적 밑천들을 잘 접목할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실천해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