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실습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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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정미 작성일 13-08-13 00:29 조회 635회 댓글 1건본문
이전에는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 실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사회복지를 공부하게 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순식간에 시간은 흘러 졸업을 앞두고 실습처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하는 기관 실습이라 더 잘 배워보고자 하는 마음에 이곳 저곳 물어도 보고 따져도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먼저 실습하고 계시던 지인을 통해 햇빛 노인복지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았는데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친근감이 생겼고
햇빛노인복지센터에서 실습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다음날 라혜영소장님과 전화 연결이 되었고 친절한 목소리로 반겨 주시며 약속을 잡고 뵙고 나니
아직 실습에 관하여 잘 알지 못하였던 저를 시원시원하게 이끌어 주셔서 햇빛노인복지센터에 대한
신뢰가 생겼습니다.
그러고 실습이 시작되었습니다
실습하는 1주차 동안 제 생각이 많이 바뀌어 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와 복지기관을 이론으로 접했을 때 보다 실상을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또 라혜영소장님 및 여러 선생님들께서 주간보호센터, 희망의집, 우애방문 등 여러 시설 및 프로그램등을 보여주시고 소개시켜 주시려는 열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수고가 저에게 많은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셨고
1주차 밖에 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사회복지사의 모습, 복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앞으로는 얼마나 더 바뀌어 갈지 기대와 함께 조심스러움이 생깁니다
지금의 이시간까지 저에겐 유익함만이 남아 있음을 봅니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어떤 일도 무던하게 잘 치러낼것 같은 넓이와 깊이를 가진 류정미선생님.
갈수록 선생님의 진면목을 보는것 같습니다.
배우는 과정과정마다 의미들을 한번 돌이켜보시고
많은 것들을 배우시는 과정이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