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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1주차 실습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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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휴 작성일 13-07-21 23:39 조회 649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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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실습을 시작한 날은 저에게는 어려움의 연속이였습니다. 평소같으면 막 일어났을 시간 전부터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나가야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게다가 전날 막 이사를 온 덕에 집에는 아무것도 정리된 것이 없었고, 옷부터 밥까지 하나도 제대로 된 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에서도 얼굴을 찌푸리지 않고 도착한 것은 새로 시작되는 무엇인가에 대한 기대 떄문이였을 겁니다.
 햇빛 노인복지센터에 도착하고, 실습이 시작되고 나서부터 든 생각은 '아 이제부터 뭔가 평소와는 다르게 해야 겠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습은 직장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나 스스로가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듯 노력을 하려 애를 썼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노력하는 제 자신을 보고, 또 옆에 같이 실습을 하는 실습생 선생님들을 보면서 좀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이번주는 실습의 처음 시작하는 주로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도시락 배달사업, 무료급식, 주간 보호센터에서의 어르신들과의 만남, 특히 주간 보호센터의 송영은 저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이번 한 주는 이러한 경험들로 차츰 바뀌어가는 저 스스로를 깨달을 수 있는 값진 한주였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 작성일

자기관리를 해가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다양한 경험들 속에서 더욱 성장해나가고, 전문성을 쌓아나가는
이상휴선생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어려움이 많은 상황은 잘 넘겨서 자신감이라는 결과를 얻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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