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실습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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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한솔 작성일 13-07-28 21:45 조회 669회 댓글 1건본문
실습 1주차가 끝났을 때 2주 차가 기대된다고 소감문을 썼던 것 같은데 벌써 실습 한지 2주가 지나고 한 주만 남았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네요..
첫 날 주간보호센터에 가서 안면 있는 어르신들 곁에만 있었는데 다음 날에는 다른 어르신들께 가려고 미리 주간보호센터에서 한 주간 계셨던 실습생 선생님들께서 어르신들께서 어떤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시는지 이야기 해 주어서 어르신들과 말하는데 덜 어색하고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송영을 삼일 간 함께 나갔는데 남구와 수성구 두 곳을 다 가봤는데 남구 쪽은 골목골목 길이 좁고 해서 차가 갑자기 튀어 나오기도 하고, 길이 좁으니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 차도이고 해서 위험하기도 한 것 같았어요
그래서 운전하시는 선생님이 조심해야 할 것 같고, 많이 신경 쓰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어요.
송영 다니면서 여혜정 선생님께 여러 가지 질문을 했는데 잘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다음 주는 저와 실습생 선생님들이 직접 짠 프로그램을 어르신들과 함께 할 마음에 정말 기대가 됩니다. 어르신들께서 지루해 하시지 않으실까하는 걱정도 되고, 프로그램이 잘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요..
다음 주가 마지막 주가 돼서 아쉽지만, 저에게 실습하는 3주 중 가장 기대되는 한 주가 될 것 같아요
실습생 모두 파이팅입니다. ^^*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2주차는 개인적인 일들로 공백이 있었겠지만
그래도 적응에는 큰 어려움이 없어보이는 성격이
참으로 큰 장점인듯 합니다.
남은 실습기간에도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실습 잘 마무리 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