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실습을 마치고 > 실습생이야기

1주차 실습을 마쳤습니다.

첫 1주차 처음 시작하는 실습이라 너무 너무 두근두근 됬었는데요.

우선 오전엔 이론 교육과 재가 어르신들의 도시락 배달 사업을 체험하게 되었는데. 집은 있으시지만 보호가 필요하고 특히나 타인이 끼니를 챙겨주지 않으면 끼니를 굶으실 수 밖에 없는 어르신들 재가 노인분들을 위한 도시락 사업을 체험해보니까 상당수의 어르신들이 열악한 환경 (집 청결 상태나 고독 등 기타)에서 지내시고 계시고 만약 도시락 배달이라도 가지 않는다면 식사를 굶어야할 상황인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락 배달 사업은 그분들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주진 못하지만 한줄기 빛이 될 수 있다는 생각 이 들었습니다.

오후에는 주간보호센터에서 치매어르신들과 함께 인지능력의 감퇴를 막아주는 그림 그리기 활동등을 하면서 치매어르신들의 치매증상을 조금이나마 더디게 하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