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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짧은 인연 긴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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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서연 작성일 13-04-22 23:55 조회 874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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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경험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일들이 얼마나 많을 까요?
실습을 위한 인연이었지만, 내게 찾아온 햇빛과의 인연은 소중하고도 기쁜 사랑이고 소중한 경험 이었답니다..
정겨운 어르신들의 이름들이 실습을 마친 지금도 메아리가 되어 돌아옴을 느낍니다.
돌아보니 아주 짧은 시간들이었음에도  이렇게 긴 여운을 간직할 지 나 자신도 몰랐습니다.
어르신들을 통해 세상을 아릅답게 보는 시야가 생겼고, 방문을 통해 내가 모르는 또다른 삶이 있다는것도 배웠던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배우기만 하고 돌아가는것 같아 죄송하기만 하네요..
설령, 사회복지사로 남지 않더라도 후회없는 3주를 보냈고  더불어 사는 삶을 배웠으며  모든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 마법에 걸린듯 하네요,, 마법을 걸어주신 햇빛 식구들 !! 소장님과 선생님들 감사했습니다 !!
마법이 풀리지 않게 해주시고  햇빛이여  영원하라!!!!ㅋㅋ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 작성일

마법은 어느순간 풀리고 나면
이전으로 돌아가버리게 되니..
그 마법이 풀리지 않도록 관리와 노력이 필요하겠죠?
햇빛과의 소중한 인연 계속 이어가면서
감사한 인생을 이어나가심은 어떨지?
수고하셨어요 최서연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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