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첫주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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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기석 작성일 13-03-17 13:11 조회 761회 댓글 1건본문
실습 첫날 기대반 걱정반으로 긴장을 하고 갔었는데, 햇빛노인복지센터 소장님 직원들 모두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희망의 집에서도 반갑게 대해줘서 실습을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햇빛치매센터로 넘어가는데 첫날은 적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어르신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이틀째부터는 첫날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어느정도 적응해 가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오전에 소장님의 교육.. 햇빛에 대해 더 잘알 수 있게 되고 노인에 대한 교육, 또한 치매에 대한 교육까지 하게 되니 어르신들을 상대할때 한결 편하게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의 느낌일 수도 있지만 이제는 햇빛치매 어르신이 나를 알아보시고 오후에 갈때마다 반겨주는 것 같아 더 친근하게 어르신에게 다가갈 수 있는것 같습니다.
정말 빠르게 지나간 한 주 였습니다. 남은 2주동안 실습을 통해 더 많이 배우고 느껴갈 수 있도록 열심히 실습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빠르게 지나간 한 주 였습니다. 남은 2주동안 실습을 통해 더 많이 배우고 느껴갈 수 있도록 열심히 실습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류기석 선생님. 본인만의 느낌이 아니라, 매일 반갑게 찾아오는 실습생들을
우리 어르신들이 알아보고, 어르신들또한 찾아주는 그 정겨움이
참으로 고마우신 표현이실 것입니다.
2주 남은 시간동안도 재가 어르신들의 다양한 현장을
체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