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반 기대반으로 시작된 현장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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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향근 작성일 13-03-18 19:47 조회 758회 댓글 1건본문
우선 치매 어르신들이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 독거노인에 대한 편견이 전혀 없다고 자부해 왔었는데, 1주일간의 짧은 경험이었지만 나자신도 모르게 나만의 기준이나 잣대로 편견과 규정을 짓고 있었다는 사실에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습은 단지 이론적으로 배웠던 부분에 대한 실천만은 아니며, 실천현장에서의 적절한 대처와 적용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고 뒤돌아보게 하고.. 내 주변의 모든것들에 감사하는 마음까지 갖게해준 소중한 1주일이었습니다.
많은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던 열정적인 소장님, 친절한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따뜻한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요양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남은 기간도 열심히~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
작성일
네. 정향근 선생님.
단순한 실천이 아닌 대처와 적응 개념을 주요하게 인식하셨네요~
늘 부지런하게 일찍 오시고, 실습동료간에도 잘 어울리시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남은 시간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