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1주차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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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지 작성일 13-04-05 22:34 조회 722회 댓글 1건본문
설렘 반 떨림 반으로 과연 내가 노인복지 실습을 잘할 수 있을까 하며 시작한 날이 엊그제 같은데
5회의 실습을 마치고 나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고 정말 바쁜 나날들을 보내왔다는 생각이 들면서
희미했던 노인 복지에 관한 윤곽이 이제야 조금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오전, 오후 각각 다른 장소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이 햇빛노인복지센터에서 실습하게 된 것이 현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저에게 있어 아주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거의 모르고 있었는데, 먼저 어르신께 다가가서 얘기하기를 수차례 반복하니 나름의 방법도 터득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 하루하루 새로이 깨닫는 것들이 꾸준히 쌓여가고 있음을 일지를 쓰면서 확인하고 있고 남은 2주일 또한 결코 짧지 않은 기간이니 지나왔던 일주일 만큼이나 열심히 하여 많이 배울 것입니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열정과 에너지를을 잘 배분하는 방법
첫마음, 초심을 잘 유지하는 방법
스스로의 가치를 잘 발견하는 방법
등등...
새로운 방법들을 잘 챙겨나가는 남은 2주가 되길 바래요.
김은지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