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1주차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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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서연 작성일 13-04-10 00:36 조회 718회 댓글 1건본문
이른 벚꽃이 살짝 고개들며 배시시 웃음짓고, 개나리가 노랗게 물들어 갈 무렵 다소 어색함을 안고 시작된 실습에 그저 어르신들께 살갑게 대하고 즐거운 말벗이 되어 드리면 되겠다고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지나면서 어르신들이 느끼시는 외로움과 상실감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어르신들과 이야기 나누고 활동하면서 내가 해나가야 하는 역할들이 어떤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햇빛 노인복지센터에서의 실습은 무심코 지나가던 하루하루가 따뜻한 가슴과 뜨거운 열정으로 채워짐을 느낍니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
작성일
실습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만나고
머지않은 미래의 내 모습을 보고
그래서 현재의 내삶이 또한 새롭게 보이는 기회들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시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