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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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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아 작성일 13-04-20 23:59 조회 729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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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주, 120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어색했던 시작과는 달리 익숙함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주라는 시간동안 선생님들과 어르신들과 정이 꽤 들어서 실습이 끝난 시원함보다는 아쉬운 마음과 조금 무거운 마음이 들어서 실습이 끝난 것에 마냥 신이 날 순 없었습니다.
매일 뵙던 어르신들을 자주 뵙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마음이 먹먹해지고 한동안 어르신들이 문득문득 자주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
사람의 인연에서 헤어짐은 항상 아쉬운 것 같네요. 하지만 실습이 끝났다하여 이번에 맺은 인연이 끝이 아니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인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리고 3주 실습기간동안 저에게 많은 배움을 안겨주신 기관 소장님, 선생님들, 그리고 우리 어르신들께 이렇게 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실습을 통해 느끼고 배운것들을 되새기며 좋은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 작성일

네. 실습을 통해
많은 경험들이 마음깊이 여운을 주는 것을 들으니
저희도 보람이 있는 것 같네요.
늘 햇빛과 연결된 인연이 되시기를 기대하며
실습하신다고 수고많으셨어요 이현아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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