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첫주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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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창민 작성일 13-01-14 09:56 조회 828회 댓글 1건본문
처음 실습을 하러 햇빛노인센터를 찾을때는 설레임보다는 긴장을 더 많이 하였다. 개인적으로 큰일을 겪은지도 얼마되지 않은 때라 여러모로 힘든시간이었는데 도시락배달실습과 주간보호어르신들을 만나면서 힘든시간을 잘 버틸수 있었는것 같다. 도시락배달 할 때 만나는 재가어르신들의 고맙다는 또는 수고한다는 한마디가 그렇게 힘이될 수 없었고, 주간보호어르신들의 순수한 잔걱정, 자그마한 것에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가슴 먹먹한 감정 느낄수 있었다. 실습을 어떻게 해야되나 걱정하던 내가 지금은 먼저 다가서고 어르신들과 이야기 할려고 하는 모습이 새롭다. 이렇게 한 주 실습을 하니 햇빛에서 실습을 하게 되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모자란 실습생인데도 잘 챙겨주시는 햇빛 식구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 2주 잘 부탁드리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여러모로 개인적인 힘든 상황속에서도
착실하게 실습을 진행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살아가면서 어르신들의 삶을 통해
또한 스스로의 삶도 점검해보는 귀한 실습시간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