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실습 소감문 _ 하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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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습자 작성일 20-10-07 09:27 조회 79회 댓글 0건본문
코로나 19로 인해 어르신과의 접촉이 위험한 상황에서 진행하는 실습이라, 걱정도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걱정이 무색할 만큼 실습은 너무 재미있었고, 배울점도 많았습니다.
3주간 진행한 실습에서는 재가노인식사배달, 후원물품 지원서비스 실습, 신규어르신 사례관리 실습, 방문요양 현장실습 등 시레 사회복지 현장에서 경험해야 할 실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실습을 다니면서, 어르신과 대화할 때 지켜야 할 선과, 대화스킬, 표정, 말투 등 책에서는 배울 수 없던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경험들이 피와 살이 되었고, 값지고 의미있는 교육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회복지사라면 대상자에게 무조건적으로 감정을 이입하고, 내 가족 처럼 생각하고 다가가는 것이 좋은 사회복지사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로서 대상자에게 최선을 다 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진심으로 맘과 성을 다해 제공해 드리되, 적당히 대상자와 나를 분리할 줄 아는 것 또한 똑똑한 사회복지사임을 배우고 받아드릴 수 있었습니다.
햇빛에 근무하시는 모든 선생님들이 내 '직장'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며 일하는 모습을 보고 반성도 많이 되었고, 배울점도 많았습니다. 실습동안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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