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1주차 소감 권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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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덕분입니다 작성일 21-01-17 20:00 조회 349회 댓글 0건본문
우여곡절 끝에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사회복지실습을하게 되었다
실습 첫날 걱정과 설레임으로 약간 두려웠는데 실습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의 사업의 이모저모를 듣고
실습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이해하고 2주간의 실습이 기대 되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벌써실습 1주일차가 되었다
사회복지서비스를 하는 목적이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 발굴과 관리에 큰 공감을 느끼며,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실시하는 사업은 독거어르신을 대상 도시락과 밑반찬 배달, 맞춤돌봄, 방문요양 사업을 하는 곳이었다
사회복지 실습을 1주일 체험하면서 느낀점은 사회복지사 직업특성상 취약계층과 외롭고 힘들고 삶에 지친분들을 상대하는 직업이라서
대인간계에 에너지 소모가 많음을 알았다. 항상 상냥하게 미소로 응대하시는 센터의 사회복지사님들이 대단하게 보였다
어르신들은 물품지원과 방한 방풍 서비스도 필요로 하시겠지만 눈맞춤과 대화를 필요로 하심을 안부전화를 통해서 알수 있었다
도시락과 밑반찬 배달을 하면서 정말 맘이 많이 불편했고 그중에 한분에게서 삶의 의지가 없고 그저 숨쉬니까 산다는 느낌을 독거어르신을
보고 하루종일 머리속에서 그분 생각이 가시지가 않았다
사회복지사를 하려면 내 마인드컨트롤을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코로나라는 어수선한 이시국에 사회복지 실습1주일이지만 많은 것을 보고 여러분야를 체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남은 1주일 사회복지실습이 기대되고, 할 수 있는 한 많이 배우고 최선을 다해 모든 분야에 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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