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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실습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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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화 작성일 12-05-31 08:25 조회 810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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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동~~
지난 3주동안 아침마다 정신없이 햇빛노인복지센터로 달려 나가곤 했었다
마지막주는 체력적으로 심리적으로 조금 힘들었지만,
실습동기생들의 격려와(사실은 순수청년 들이 누님이라고 불러주었던 힘인것 같다 ^^*)
소장님의 턱을 살짝 올리고 환하게 웃으시는 그모습에 매료되어
아~ 오늘은 어떤것을 가르쳐줄까?
하는 기대로 아침을 맞곤 했는데, 막상 월요일 아침부터도 왠지 멍했다.
 
 
 
이번 실습을 통한 경험들이 내 삶을 어떻게 장식 할 지는 모르지만,
훌륭한 기관과 슈퍼바이저를 만나서 역시 난 복하나는 타고 났구나 라고 생각한다.
 
난타공연 할때 열정적으로 양동이를 두들기셨던 김00 어르신이 생각나는 아침이다.
소장님 이하 팀장님 그리고 복지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라혜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혜영 작성일

아. 김선화선생님.
햇빛에도 모범 실습생들이 떠난 자리는 공허함이 있네요 ㅎㅎ
웬지 희망의집 갔다가 네분이 우르르 올라오실것 같은!

제가 턱을 살짝 올리고 이야기를 했던가요?
앞으로 턱을 당기며 환한 미소를 보내야겠네요 ㅎㅎ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안부 전해 주시고
주간의 어르신들도 뵈러오세요^^
선생님의 반가운 얼굴 좀 뵙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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