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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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상모 작성일 12-05-21 21:33 조회 898회 댓글 1건본문
오늘 드디어 주간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명은 "바구니 만들기" 그렇게 예쁜 프로그램명은 아니군요^^
주말에 방문한 매형 집에서 조카가 만들어서 들고 다니는 바구니를 보고 고무로 되어 안전한 예쁜 바구니 만들기를 어른신들과 함께하면 좋겠다 생각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저의 예상은 '너무 쉬워서 금방 끝나면 어떻게 하지'였지만 막상 시작해 보니 바구니 만들기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이 몇몇 있으셨습니다. 덕분에 실습 동기분들이 땀을 엄청 흘리며 애를 먹었지요^^ 이기회에 감사하다고 다시 한번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요양보호사 여선생님과 실습동기 분들의 도움으로 바구니 만들기가 속속 완성되어 가자 어른신 스스로 만들어 예쁘시다고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고 힘들었던 기억이 뿌듯함으로 바뀐듯 합니다. 송영을 할때 자신이 만든 바구니를 꼭껴안고 가시는 어른신들을 보며 저 스스로도 보람을 느꼇던 하루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조언과 팁을 주신 권실장님과 요양보호사 곽선생님, 여선생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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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르신들이 만든 바구니가 마음에 드셔서
집으로 서로 챙겨갈라고 하셨다는 게 참 재밌습니다.
조카의 바구니를 눈여겨 봐뒀다가 활용하는 센스도 좋았고요
준비하신다고 수고하셨고요
좋은 아이디어로 우리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신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