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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1주차 실습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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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지혜 작성일 12-06-22 23:48 조회 919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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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햇빛노인복지센터 실습생 강지혜입니다.
일주일이 느리면서도 빨리 지나간것만 갔습니다.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것은 왠지 저만의 생각인듯 합니다 ^^;;;;
오전에는 이론교육을 받고, 도시락 배달을 하며, 어르신들을 찾아 뵈었는데 찾아뵙고 인사하는 집 모두 어르신들이 환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했고, 제가 도시락을 배달하는 내내 뿌듯하고 보람됨을 느끼도록 해 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의 도시락을 수거해서 설거지를 하기도 했는데 힘도 들었지만, 보람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주간보호센터로 가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말벗이 되어드렸습니다.
노인 체험을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어르신들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노인체험 도구들을 모두 착용하자 몸이 너무 무거웠고, 잘 걷지 못했으며, 금방 지쳐버림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 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도 금방 지쳐 버리는 제 자신을 보며, 어르신들은 얼마나 힘드실까 하는 생각을 했고, 어르신들의 팔과 다리 그리고 눈과 귀가 되어 드려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요양병원에서 어른신들에게 자원봉사를 해 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현장 실습을 한 것은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남은 이주 동안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지도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고관리자 작성일

한 주가 금방이지요? 어떻게 할까 했는데 벌써 1/3이 훌쩍 지나가 버렸지요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접점의 시간을 늘려가면서
미래의 내 가족, 내 모습이 될수 있음을 느끼는 시간이 되고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사회복지사가 어떤 역할로 그 불편함을 덜어드리고 도와드릴수 있을지를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익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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