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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실습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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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효재 작성일 12-01-29 21:27 조회 924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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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연휴를 보내고 바로 어르신들을 다시 만나뵜습니다. 신년하례회를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의 덕담을 듣던 중 어른신 한분이 고맙다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치매어르신이고 가정의 환경을 정확하게 모르지만 그분의 외로움을 느끼게된 한때 였습니다.
실습 후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을때 무엇을 해야할 지 막막해서 인터넷 서핑도 해보고 친구들에게 조언도 구해보았습니다. 그래서 결정한것이 종이 퍼즐 맞추기였는데 난이도의 결정과 진행의 시간에 대해서 많은 토론을 거쳤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예상보다 어르신들이 너무 잘 하시고 즐거워 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습니다. 다음번에는 좀 더 정확하게 어르신의 상태를 파악해서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습니다.
2주차에 들어가면서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많이 친해져서 실습이 즐거웠습니다. 3주차에는 어르신들과 좀 더 친밀도를 올리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댓글목록

햇빛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햇빛노인복지센터 작성일

친해지고 나면 더욱 시간이 재미가 있지요. 어르신들과도, 요양보호사선생님들과도 더욱 친해지는 시간이 되셨다니 좋네요. 차분하고 분석적인 개인의 성향을 바탕으로 어르신 개인별 상황을 잘 파악하여 개별 프로그램 잘 진행하기를 바랍니다^^.. 발목도 빨리 낫기를 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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