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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실습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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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아롬 작성일 12-02-06 07:02 조회 946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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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실습은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실습하는 동안 힘든 점도 많았지만, 그만큼 배운점이 더 많았다고 느낍니다. 장기요양보험, 함께하는 마음재단, 방문요양사업에 대한 산 지식을 알 수 있었고, 자신의 장점, 단점을 적어보고 MBTI검사를 해봄으로써 나를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도시락배달에서는 자원봉사충원이 중요한 요소라고 느꼈습니다. 10년동안 도시락배달을 하면서 동기부여가 되기는 어려운 일이라고 느꼈습니다. 자원봉사 하는 사람들은 힘들지만 기관에 대한 책임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신년하례회 때는 우리가 세배하고 어르신들이 덕담 한마디씩 하셨는데, 덕담 하실 때 한 번 빼고 덕담하시는 모습이 천진난만한 아이 같았다. 어르신들의 다정한 손길 때문에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을 계속할 수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한다.
또, 프로그램 짜보라고 한 것이 과제로 주어진게 기억에 남는다. 5명이서 한 프로그램을 짜는데, 그림퍼즐맞추기로 하기로 했다. 모두 힘을 합쳐 생각을 모으고 실천하니 가능했던 일이라고 느꼈다.
사회복지실습을 하면서 조금이나마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다. 다른 사람이 빼앗아갈 수 없는 자신감을 얻어서 나에게는 최고의 선물이다고 느낀다. 

댓글목록

햇빛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햇빛노인복지센터 작성일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표현하니, 옆에서 지켜보는 슈퍼바이저의 입장에서도 기분이 좋네요. 실습을통해 현장을 익히고, 아울러 스스로 자신에 대한 정체감을 분명히 인식하는 기회또한 되었으면 합니다. 남은시간동안도 의미있는 시간을 찾아가실수 있으면 좋겠네요

햇빛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햇빛노인복지센터 작성일

아참, 그리고 오늘 어르신들이 함께 한 '볼링게임' 진행한다고 수고많았어요. 역동적이고 유쾌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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