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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실습생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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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정근 작성일 12-04-19 19:24 조회 825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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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 실습을 처음 나갈 때 또 어떤 현장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라는, 약간의 두려움 섞인 기대가 있었다. 더군다나 치매노인을 비롯한 어르신을 주된 섬김의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 약간은 긴장감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막상 현장에 오니까 좋은 분들이 많아서 우선 안심이 되었다. 그리고 실습을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분들과 같이 하게되어 큰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실습교육을 받을 때마다 교육을 담당하시는 소장님 이하 관계자분들이 교육을 대충대충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을 담아서 교육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이곳이 정말로 치열한 현장임을 알게되었다. 복지현장도 전문성이 필수라는 것을 절감하게 되는 기간이었다.
 아침에 일찍 반야월을 나서면서 때로는 피곤할 때도 있지만 두 주가 가까워지는 지금은 실습이 마칠 때 쯤이면 조금은 아쉽고 이 시간이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는 설익은 생각도 해본다. 함께 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조그만 감사를 드린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고관리자 작성일

맨날 반야월에서 가장 먼저 도착하시는 배정근 선생님.
늘 1번으로 발표해주시는 캐릭터를 잊지 못할겁니다.
순간순간 느낌과 생각들에 주목해주시고
남은 실습기간동안에도 많은 경험들속에서
인식과 이해를 넓혀 나가시는 기회되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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