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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첫 일주일의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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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경희 작성일 12-05-14 23:32 조회 877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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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왕초보 실습생 최경희 입니다. 나의 실습 일주일을 돌이켜보면 짧지만 많은 일들이 일어난 한주였습니다. 첫날부터 길을 헤매다 지각하여 너무 미안하고 당황했지만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오히려 다독거려주셨던 소장님과 동료들 덕분에 순조로운 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도시락배달실습, 밑반찬 배달실습, 어르신들의 무료급식, 주간보호센터에서의 치매어르신 돌보기 등은 나에게 난생 처음 해보는 것이었습니다. 골목골목 찾아가서 전해드린 따뜻한 도시락 , 많은 사람들이 힘을모아 조리한 무료급식, 처음으로 잡아 본 치매어르신들의 따뜻한 손 모든것이 낯설고 서툴렀지만 나에게는 그 어떤 때 보다 값지고 잊지못할 일주일이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실습시간을 조금은 설레고 편안한 맘으로 기다려 봅니다. 일주일 동안 고생하신 소장님, 여러 선생님, 동료분들 화이팅 입니다.

댓글목록

라혜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혜영 작성일

네, 왕초보의 풋풋함과 활력, 천진난만함이 있으신 최경희 선생님~!
일주일간의 복지 현장인
재가노인복지사업의 첫 경험과 느낌들로
사회복지사로서의 역할을 잘 익히시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래요
남은 2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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