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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햇빛의 정겨운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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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깨굴큰누님 작성일 10-06-21 10:38 조회 1,624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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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빛의 정겨운 이야기~ (1)

<스토리 메이커 어르신이 맺어준 사랑의 작대기>
2010년 6월 19일 토요일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의 식사가 끝이나고 직원들의 식사가 시작되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쇼파에 앉아 쉬기도 하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직원들이 식사하는걸 웃으면서 바라보시기도 한다.
재치있는 입담과 아이같은 천진함, 예상치 못한 귀여움으로 햇빛의 다양한 이야기꺼리를 가장 잘 만들어 내시는 스토리 메이커 어르신!!!
식사하는 직원들에게로 다가와 상추쌈을 한입 받아 드시더니 한말씀 하신다.
 
거기 아가씨는 왜 빨리 총각이랑 날 안잡노?
어느 총각이예~
운전하는 총각 있잖아~ (21살 꽃다운 나이~ 운전병으로 공익근무)
이제 할 때 됐으면 빨리 날잡아야지 뭐한다고 시간만 보내노~
 
근데 어느 아가씨를 보고 얘기하는지 몰랐었다.
밥 먹고 있던 아가씨는 총 4명
당첨!! 바로 그중에 제일 나이 많은(30대 중반) 아가씨였다~~(^^)
 
네~ 어르신~ 감사합니다.
월욜날 운전 총각 오면 왜 빨리 날 안잡는지 꼭 물어보께예~~~ (^^)

우리 어르신 사랑의 짝대기로
띠동갑이 넘는 친구를 점지해 주시다니~~
그나저나 함께하는마음재단 전직원 야구단 '야단법석' 주전 타자 황공익~
오늘 홈런처서 한껏 들뜬 황공익 이소식 들으면 기절할지도 모르는데.....ㅋㅋ
우리 햇빛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
재미있는 드라마를 참 여러편 보는 느낌이다.
행복, 불륜, 가족간의 사랑, 우정, 서스팬스 등등등
앞으로도 어떤 드라마 들이 펼쳐질지 기대된다. (^^)

댓글목록

햇빛천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햇빛천사 작성일

햇빛에 어르신과 함께 하는 가족  샘님들  드라마 같은 나날이
아름다운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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