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자 하성아_1주차 소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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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습자 작성일 20-09-12 14:56 조회 64회 댓글 0건본문
실습이 다가오면서 실수하지는 않을까 걱정반, 잘하고 싶다는 기대반으로 밤잠을 설치며 실습을 갔습니다.
걱정했던 것들이 무색할 만큼 오티부터 시작해서 사무실 업무보조, 도시락 배달, 교육까지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첫날, 사무실 업무보조시에는 선생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초집중하여 업무를 도와드렸습니다.
이전 직장에서 보고서 작성과 엑셀 작업을 많이 해 본 터라 크게 어렵지 않게 해 낼 수 있었습니다.
둘째날, 처음으로 어르신 도시락 배달에 참여했습니다. 많은 봉사자님들이 두 팔 다 걷어부치고 진지하게 봉사에 임하는 모습에 감명받았고,
도시락 배달 시 너무나 다들 반갑게 웃어주시며, 고맙다는 말을 연신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뿌듯함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 첫날이라 길이 익숙하지 않아 정신은 없었고 몸은 고되었지만 어느때보다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셋째날, 생활지원사분들의 업무일지 기록하는 양식을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1월에서 12월까지의 업무일지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어려운 일이 아니라 금방 익숙해져 속도를 붙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맞돌사업에 대해 다양한 실제 예시들을 곁들인 교육을 받았습니다. 직원 열분이서 사업 3개를 모두 해내고 계신 것이 놀라웠습니다. 얼마나 뒤에서 땀흘리며 노력하고 계신지 새삼 존경스러웠습니다. 교육을 하면 할 수록 궁금한 것들이 생겨나고, 자꾸 질문을 하여 선생님들을 조금 괴롭게 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만큼 너무너무 재미있고, 적성에 맞는 일이라는 생각이 드는 1주차 실습이었습니다.
실습자 하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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