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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실습1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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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롱롱이 작성일 20-07-13 21:09 조회 7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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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첫날에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한다는 생각에 많이 떨렸습니다. 새로운 사람(실습생)들과 첫 만남이 많이 낮설고 어색할까봐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실습 첫날부터 시작으로 해서 오전에는 식사배달사업을 했습니다. 실습 첫날에 '희망의 집'이라는 조리시설을 방문하여 도시락 배달을 할 담당구역을 배정받고 분류한 다음 차량을 이용해 봉덕동으로 식사배달을 하러 갔습니다. 처음으로 어르신들께 식사배달을 하러 간다고 하여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날에 식사배달을 하니까 2일만에 적응이 된 것 같았습니다. 식사배달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인상이나 성격도 너무 밝으셔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어떤 어르신은 내가 도시락을 매일 가져다 주는데 제 이름을 기억해 주시는 어르신도 계시고, 비가 오는데도 도시락을 가져다 주신다고 위로해주시는 어르신도 계셨습니다. 저는 식사배달을 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남을 베풀거나 배려할 줄 아는 성실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식사배달사업 뿐만 아니라 다른 노인체험 프로그램에서도 어르신들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후에는 주로 선생님을 통해 강의를 듣거나 어르신들에게 물품을 지원하러 갑니다. 이번 1주차동안 진행된 식사배달사업, 노인도구체험, 노인 식사배달사업의 이해, 마음열기 프로그램, 재가노인돌봄사업의 이해, 물품지원서비스, 해피빈 공모사업, 홍보사업 등 여러가지 체험 프로그램들이 저의 기억에 평생 남을 것 같습니다. 이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하면서 타 실습생들과도 친밀감을 유지할 수 있었고, 실장님과 선생님들과도 적응이 빨리 되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사회복지현장실습을 하면서 선생님, 실습생들과 여러 프로그램들을 배워나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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