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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1주차 실습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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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mj 작성일 20-08-10 00:55 조회 6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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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푼가슴으로 새로운 꿈을 향한 한걸음을 내딛는 마음으로 일찍 서둘러 햋빛복지센터로 갔다.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선생님들과 인사 나누며 긴장감은 사라졌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실습 전반에 대해 알수 있었다.

도시락 배달을 위해 정성스레 챙겨 어르신들에게 배달하러 갔다. 골목골목 찾아가는 길이 처음이라 낮설었지만 어르신들의 고맙다는 말에 더위도 잊게 만들었다.

매일 밖에 나와서 기다리시는 어르신이 계시기에 도시락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새삼 느낄수 있었으며 사명감마저 생기게 되었다.

노인맞춤서비스 사업 안내를 통해 새롭게 욕구중심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참여형 예방적 돌봄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혼자 외로이 힘겨워 하는 분들에게 이렇게 좋는 서비스를 해 줄수 있기에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노인유사체험 도구를 착용하고 직접 체험을 통해 몸이 천근같다는 어르신들이 말이 실감되었고 일상생활도 어렵고 힘들기에 도움의 절실함을 알게 되었다.

특화프로그램에 오시는 분들을 송영하면서 살아온 이야기속에 외로움이 얼마나 힘겨운 일인지 알수 있었고 더 다가가 따듯한 말한마디, 안부전화 한통도 큰 힘이 된다는걸 알게 되었다.

1주 실습을 마치며 무더위와 장맛비 속에서도 기다리고 계신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보람있는 일이었고 더 열심히 배워 나갈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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